2010년 9월 16일 목요일

빗물 흐르는 창 밖으로...

출장에서 돌아와 며칠이 지났고, 시차 적응은 이제 다 됐다.

지난 며칠새 차기 프로젝트 건으로 한국에서 몇개 업체에서 다녀갔고, 덕분에 전직장 동료들 몇몇과 반갑게 얘기 나눌 수 있었다.

미안하지만 한국책이 이 곳에서 귀한지라 몇권 딜리버리를 부탁하기도 했고... 아 물론 공짜로 사달라고 한 게 아니라, 한국 인터넷 서점에서 내가 직접 주문했고, 다만 배송지를 그 사람들 직장으로 해서, 여기 캐나다까지 배달만 해 준거다.

뭐 이래저래 며칠 지나고 오늘은 바쁜 게 조금 덜해지고, 미뤄두었던 일을 하긴 해야할 텐데, 일하긴 싫고, 마침 밖에 비는 오고, 따라서 기분은 나름 센티해지고...

카메라 테스트하는 척 빗물이 흐르는 창 밖을 찍어 보았다.

비오는 날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렇게 여유 부리며 멍때리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P.S>
위 사진들은 약 30분 전에 찍은 것들인데, 30분이 지난 현재 거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_-;

댓글 7개:

  1. _ 찔리니까 굳이 한국책을 공급받은 과정을 자세히 써 놓은 거 아닌가요? 이번엔 책이 좀 많았습니다, 다음부턴 한 두권 정도만 부탁해요... ^^
    - 당신 회사서 노는 거, 이제야 알았네....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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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색시야. 당신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글 남겨요. ^^
    나 글고 회사에서 노는 거 아닌데? 가뜩이나 오늘 월급에다 특허 보너스까지 들어온 날인데 이럼 안되지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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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앗, 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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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거의 채팅 수준. ㅋㅋ
    나 놀고 있는 거 맞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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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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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감사합니다. Oldman님께서도 풍성한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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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죽도록 응원하기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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