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9일 일요일

Edinburgh 출장

오늘 낮에 영국 에딘버러에 도착. 1주일간 예정된 출장이다. 어쩌면 (아마?) 1주일 더 머물게 될 지도 모르고...

에딘버러는 이번이 5번째인 것 같다. 뭐 이제 따로 디카를 챙겨 오지도 않는 곳이다. ㅎㅎ
Certificate를 사용해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해서 왔으나 도착해서 피곤한 건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이 놈의 알레르기성 비염은 비행기를 탈 때마다 엄청나게 심해진다. 휴대용 화장지 한 통을 비행기랑 공항에서 코푸느라 다 썼고, 호텔방에 와서도 조금 남아 있던 거 다쓰고 화장실 휴지도 좀 쓰다가 좀 전에 새로 하나 받아왔다. 아마 비염이 좀 나아질라 그러면 다시 비행기타고 캐나다로 돌아가겠지. 9월 21일에 알레르기 스페셜리스트랑 약속이 있는데 기대가 크다.

여하튼 11시 반에 호텔 도착해서 방이 1시는 넘어서 준비된다는 걸 피곤해 죽겠다고 우겨서 12시 좀 넘어서  방에 들어왔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5시. 밥먹으러 한국 식당 찾아서 택시 타고 갔더니 일요일은 Closed. 그 옆에 있는 중국 식당가서 밥 먹고, 돌아올 때는 걸어왔는데, Edinburgh Fringe라는 축제가 한창이다. 도대체 뭔 축제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사람은 참 많더라.

아래 사진들은 오는 길에 찍은 사진 몇장. 이 것들도 역시 BlackBerry Torch 980으로 찍은 사진 들이다.



















2010년 8월 25일 수요일

BlackBerry 첫 5Mp 카메라 사진

덕분에 아주 오랫동안 고생했던 5Mp 카메라 프로젝트.

이것 저것 좀 더 잘 할 수 있었던 아쉬운 점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주어진 조건 하에서 꽤 많이 해 낸 것 같다.

이번 카메라 화질 튜닝의 Key point는 Details. 노이즈가 다소 많더라도 디테일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아래 사진들은 BlackBerry 첫 5Mp (BlackBerry Torch 9800) 카메라로 내가 직접 찍은 사진들. 물론 잘 나온 사진들만 고른 거지만, 실외 조건에서는 최소 나쁘지 않은 수준인 듯...























2010년 8월 23일 월요일

첫 작물

밭 가꾸기라는 제목으로 예전에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밭을 만들고 나서 나중에서야 고랑을 내야한다는 걸 배웠을 정도로 아무 것도 모른 채 시작을 하긴 했었는데...

심어만 놓고 아예 손도 대지 않아 배추잎에 달팽이가 우글우글하더니, 결국은 배추에서 이따시만한 줄기가 올라오고 꽃이 펴 버렸다. -_-; 배추꽃이란 건 살다살다 첨 봤다. 헐~

결국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배추말고 나머지 있는 것 몇개 그냥 얼른 따 버렸다.

아래 사진은 나의 첫 밭농사 작물.



오이 두개랑 열무 몇개... 저걸 돈 주고 사먹었으면 모종보다 훨씬 쌌을 텐데...


열무는 위로 올라 온 줄기가 내 키보다 조금 작아서 땅 속에 묻혀 있는 부분이 꽤 크겠거니 했더니만, 뭐 그냥 일반 열무크기다.

오이는 두개 정도 건졌고, 상추도 심은 것 같은데, 안보인다. 깻잎도 많이 있긴 한데 따지는 않았고... 배추는 뭐 포기... (그래서 배추를 셀 때 한포기 두포기 그러나?)


내년엔 어찌할까 고민 중... 밭을 더 크게 늘려서 제대로 해볼까 아님 그냥 잔디밭으로 복원해버릴까...?

2010년 8월 22일 일요일

알곤퀸 캠핑

지난 8월 12일부터 2박 3일간 알곤퀸으로 캠핑을 다녀왔다. 직장 동료인 승재씨네 가족과 함께 캠핑 사이트를 렌탈해서 텐트치고 야영.

알곤퀸은 올해 벌써 세번째로 매년 가게 되는 곳인데 동서 도로 길이만 54km로 아마 10년을 더 가더라도 다 못둘러 볼거다.

저 하늘 높은 곳에서 물을 떨어뜨려 물방울이 닿은 곳마다 크고 작은 호수가 하나씩 생겨난 것 마냥 여기저기에 호수가 위치해있다.

http://maps.google.com/?ie=UTF8&ll=45.508753,-78.550873&spn=0.27284,0.617294&z=11


이번엔 얼마 전 출시한 BlackBerry Torch 9800으로 사진을 좀 찍었는데, 그 중 몇개를 올려본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12일 밤에 별을 보러 나갔다가 거의 1~2분에 하나씩 별똥별을 봤다. 캠핑 다녀와서 회사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 날이 유성우가 쏟아지는 우주쇼가 있는 날이었다고... 이 날 밤 하늘에서 작년이나 제작년보다도 더 많은 별과 더 선명한 은하수를 봤다.

2010년 8월 20일 금요일

Coma back to my blog

긴 시간의 방황을 끝내고, 이제 나의 Google 블로그로 다시 돌아오다.

이런 저런 이유로 블로그에 글 쓰는 걸 주저했는데... 그래서 실은 다른 곳 (구글 말고 예를 들면 티스토리나 Facebook 같은)에서 블로그를 통째로 다시 시작할까 했으나, 뭐 다시 시작하는 게 귀찮아서 그냥 있는 거 살리기로 했다.

위에서 말한 이런 저런 이유를 조금이나마 풀어서 써보자면...


한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쉬다가 이곳으로 블로그를 옮기며 새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임신 소식이었는데 그게 좋지 않은 결과로 끝이 났고,

6월부터 7월까지 회사일로 정신 없이 바빴고,

그 와중에 노는 날이 있으면 블로깅 보다는 어떻게든 밖에서 놀아야 했기에...


이제 BlackBerry Torch 9800이라는 첫번째 5Mp 카메라를 론칭했고,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라 비교적 다른 일들에 신경쓸 수 있는 여유가 있는 편이다.

짬짬이 시간 나는대로 업데이트를 할 생각이다. 블로그에 카테고리 정해놓고 그에 맞춰 업데이트를 할 생각이면 아무래도 부담이 되니, 그저 생각나는 대로, 손가는 대로 업데이트 할 생각이다. 물론 부정기적으로 되겠지만... 뭐 그건 내 맘이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