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 Nutri Lawn 전화
- 오픈하우스 구경
- 거라지 세일 찾아서 둘러 볼거고,
- Home Depot나 Canadian Tire에서 잔디에 물주는 거 사야하고,
- 지하에 블랙이랑 베리가 물어 뜯은 전선 피복
- 간만에 토론토 갤러리아 가서 장보고 분홍이가 며칠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냉면 먹기
- 물이 다 떨어졌으니 그것도 사고,
이렇게 하면 토요일은 대충 다 지나갈 거 같고...
아, 그래도 주말인데 밤엔 영화 한 편 땡겨야지. 맥주랑...
일요일:
- 비가 온다고 하니 밖에 나가지 말고 청소기나 뱅글 뱅글 돌려보고,
- 토요일에 산 걸로 잔디에 물 줘보고 (비가 많이 안온다면...)
- 또 비가 별로 안오면 잔디깎기
- 집에서 회사일 밀렸던 거 좀 해주고...
- 그래도 시간 남으면 MATLAB 책 좀 들여다 보고
이번 주말 계획 끝~~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2010년 4월 21일 수요일
상장과 부상
프랑스 출장 중이던 지난 4월 1일, 격주로 들어오는 급여와 함께 얼마간의 보너스도 함께 입금이 된 걸 발견했다. MISC 보너스라 되어 있어서 뭔가 궁금했었는데, MISC는 miscellaneous (잡다한)의 약자라고 구글 검색해보니 나오더라. 저게 왜 들어왔나 살짝 궁금하긴 해도 그냥 곧 잊고 말았는데...
어제 울 디렉터가 'Hey Shawn~ just a minute'하고 부르더니 '이미 알고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보너스가 지급되었을 거다. (멀티미디어 그룹 VP아래의) Senior manager level에서 결정해서몇 명한테만 보너스를 줬다. 50명당 1~2명한테만 준거니 발설하지는 말라'고 한다. VP가 쓴 레터도 건네 주며...
사실 금액 자체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5,000달러 중 세금 제하고 2,800달러 정도만 실제 입금 되었으니. 그리고 사실 우리 디렉터가 한 말도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알 수 없지. 뭐 이게 혹시 돌아가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마~ 이러며 주는 건지도... 뭐 여튼 디렉터한테 그 얘길 듣고 나서 기분이 좋은 건 사실이다. 히히
집에 와서 분홍이에게 레터 보여주고 전에 통장으로 들어왔다던 보너스가 이거래하고 말했더니, 회사에서 상장이랑 부상 받은거네 그런다. ㅋㅋㅋ 그러면서 나보고 그걸고 뭐 사고 싶은 거 있음 사도 좋다고. 니콘 55-200mm VR렌즈를 질러볼까 살짝 고민해보긴 했지만, 이제 난 아빠가 될 사람이니 참기로 했다. ^^
요즘 회사일에 점점 지치고 재미를 잃어가던 중 받은 깜짝 보너스라, 그래도 얼마 동안은 또다시 으쌰으쌰 힘내서 달려 볼 동력이 되어 주겠지.
2010년 4월 19일 월요일
기적과 같은 기쁜 소식
기적같은 일이 제게도 일어났습니다.
지난 3월 26일 출장 떠나는 날 아침, 분홍이의 임신 테스트 결과 -가 아닌 +가 테스터기에 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선이 그렇게까지 선명하지도 않았고, 그 전에 배란 유도제를 복용했었는데, 테스터기가 그 약에 반응한다는 얘길 들은지라, 그결과에 기쁘긴 했지만 그래도 크게 확신하기엔 살짝 두렵기도 했었지요.
그러다 지난 화요일에 검사하러 가니 테스터가 처음엔 초음파로 안보인다 하더니 나중에 정말이지 점 같은거 하나가 규칙적으로 깜박거리는 게 보이더군요. 테스터가 이게 심장 박동인 것 같다고... 그래도 제가 확실히 하려고 '혹시 노이즈 아니냐, 다른 데도 깜박거리는데?' 그렇게 물으니 규칙적으로 깜박거리고 그 주기가 심박수랑 같다며 맞다고 하네요. 이제 6주...
그렇게 랩을 나와서 분홍이를 집에 데려다 놓고 회사에 왔는데, 랩에서는 결과에 걱정을 해서인지 별달리 느낌이 없더니 한참 지나서야 왜 갑자기 울컥해 지는지... ㅎㅎㅎ
태몽은... 글쎄요, 주위의 여러 분들이 많은 꿈을 꾼지라... ㅎㅎ
내동생이 빨간색 독수리 꿈을 꿨다 하고, 어머니는 벚꽃 꿈을 꿨다 하시고, 양책임님은 용꿈에다 그 형수님은 뭐더라 반지라던가? 참 아버지도 무슨 꿈을 꿨다 하시는데 기억이...
뭐 저는 개인적으로 그 중 빨간 독수리가 맘에 들어 태명을 수리로 했으면 싶은데, 게다가 빨간 색이니 홍수리.. ㅋㅋ 졸리랑 피트네 애기 이름도 수리라죠? 근데 분홍이는 수리라는 이름이 태명으로 맘에 딱 들지는 않나봅니다. 조금 더 같이 생각해보고 정해야죠.
좋은 이름 추천 받습니다~ ^^
Google blog 개설
그동안 네이버의 블로그를 접고 오늘부터 이 곳 Google 블로그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유로는 몇가지가 있는데
네이버 자체가 맘에 안든다는 것과,
네이버 블로그는 글을 쓰기에 뭔가 무겁다는 느낌, 즉 쉽고 짧게 글을 쓰기에는 왠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은...
또, 한동안 블로그를 업데이트 하지 않아 뭔가 쇄신할 계기가 필요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 결정적 계기는... To Be Continued... 다음 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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