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이외에는 바람직한 대답이 없었지요.
회사 다닐 때 한 해 목표나 계획을 세우라고 하면, "고객에게 친절히" & "영어 공부" 였습니다.
둘 다, 그냥 윗 사람 듣기 좋으라고 한 소리였지요.
그 후에는, 세월 가는 것이 한탄스러울 뿐 계획이고 목표고 없었어요.
올 해는 시부모님 방문의 해 입니다.
시집간지 1년만에 머나먼 이국땅으로 튀어 왔으니, 아무리 일주일에 한번 꼴로 통화를 했다해도,
시부모님이 가장 크고 어려운 손님입니다.
이국 생활 3년 동안 적응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텐데... 하는, 관성의 법칙처럼 "이상적인(?)" 신년 목표가 세워집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제가 대학원엘 진학하거나 자격증 시험을 통과 할 수는 없는 일,
1. 꾸준히 영어 공부
2. 고속도로 운전
두 가지로 단순화시킵니다.
올 겨울, 눈 길에서 미끄러져 사고를 가까스로 면한 뒤 남편이 운전하는 차만 타고 다니는데 여름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영주권이 없어 영어 학원 다니려면 엄청난 학비를 대야해서 집에서 공부해야하는데, 게으른 저를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가장 간단한 목표이니 오랜만에 목표를 세우고 정진(.....! 너무 부담스런 단어)하는 한 해 되겠슴다......~~
제가 도와드릴게요.
답글삭제스파르타식으로!!!
Black and Berry님이 잘 도우셔서 무난히 목적을 달성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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