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7일 일요일

4월 17일 오후 워털루의 날씨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그것도 4월 중순인 오늘...

커~다란 눈송이가 옆으로 무쟈게 날립니다.

일기예보로 오늘 눈이 올 거라는 건 알았지만, 살짝 오고 말겠거니 했었는데, 이건 뭐...

어젯 밤 늦게 잠들었다가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보니 창밖으로 허연 똥덩어리 같은 게 옆으로 날리고 있는 모습.

그나마 지금 기온이 영상 2도쯤 돼서 그런지 별로 많이 쌓이지는 않는 듯.

이번 주 목요일에도 눈이 온다던데, 설마 이렇게 또 많이 오진 않겠지? 않기를...






댓글 2개:

  1. 4월 중순에 눈이 오다니 캐나다 맞네요. 근데...'눈이 X덩이같다'는 표현은 처음 듣는데 참신하다고 해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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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댓글 달아주신 건 당일 바로 확인했는데 지난 한 주 정말 화장실 가는 것조차 참아가며 바쁘게 일하느라 도저히 정신이 없다가 주말인 오늘에서야 여유가 생겨 답글을 달아 봅니다.
    사실 저 뒤에도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눈이 조금 더 내렸더랬습니다. 4월 말까지 눈이 오고, 기온도 지난주에 아침엔 영하로 떨어지고 그러다가 한 2~3일 전부터 갑자기 여름날씨로 바뀌었네요.
    이제부터 시작된 따뜻한 날씨가 앞으로 한 5개월 정도 갈텐데, 최대한 많이 즐기고 놀아줘야 합니다. 또다시 기나긴 겨울을 살아 내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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